2020. 3. 22. 14:07ㆍ我的人生
수술을 받기 전에 검색을 해보아도, 수술당일부터 완전한 내머리가 된다고 하는 1년까지의 상세한 기록후기는 아직 보지못해서 고민중이신 분들을 위해 오늘부터 그 후기를 기록해 보려고 해요
먼저, 저는 탈모가 있는 머리는 아니였으며 (아마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이마가 넓고, M자가 있는 헤어라인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앞머리 숱이 적었구요
머리를 앞으로 내려도 문제없던 제 머리가 어느날, 한쪽이 비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신경이 쓰여 바로 그 주에 동네 피부과 두군데, 웰킨두피센터, 대학병원 한달뒤로 예약하는 둥 놀라서 발버둥을 쳤어요
동네 피부과에서는 탈모초기가 의심된다고 하며 약을 권하면서, 막상 약에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자기보다 더 잘 알거래요. 그래서 걸렀어요. 믿고싶지 않은 사실을 못미덥게 이야기 하니까 안믿었다는 말이에요.
두피센터라는 곳에서는 두피가 안좋다네요. 그래서 50만원상당의 케어 약속을 잡고 결제후, 며칠뒤에 생각이 바껴 10프로의 위약금과 함께 환불을 받게 되었어요. 그러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내 인생에서 마주칠 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모발이식 병원이였어요. 사실 방문당시만 하더라도, 다른세계가 궁금한 느낌에 방문해서 진짜 탈모인지 의견이 궁금 할 뿐이였어요.
하지만, 저는 신뢰가는 원장님의 말과 말투에 미용목적 모발이식 1100모낭에 대해 OK 해버렸어요. 1100모낭이란, 1100모라는 뜻은 아니고, 모낭을 1100개 이식한다는 말이에요. 한모낭에 2개정도 모발이 자라니, 2000모 이상이 되겠네요.
그 후에도, 저는 사실 비싼 비용과 필요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안 할 마음이 컸었어요. 그래서 한달 뒤로 잡혀있던 수술에 대해 크게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친구집에서 잔 날 아침에 수술 전 주의사항을 알리는 전화를 받으면서 뭔가가 훅 들어오는 느낌을 받게되었어요. 수술 전날까지 제가 모발이식을 하게 될줄은 몰랐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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