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분들에게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kpop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월드클래스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입장했습니다. 네, 방탄소년단은 올 한해 정말 행보가 어마어마했는데요. 각종 해외시상식에서 상을 휩쓰는가 하면 '작은것들을 위한 시'로 빌보드200에서 3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네, 제가 알기로 1년안에 빌보드 200 1위에 세장의 앨범을 올려놓은 그룹은 비틀즈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한 분들입니다. 네, 자 우리 방탄소년단 여러분을 무대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네, 정말 분위기가 더욱더 뜨거워졌는데요. 자, 먼저 여러분 인사부터 부탁드릴게요. BTS: 둘,셋. 방. 탄.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입니다. 자, 영어로도 한번만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BT..

정국: 지민 ! 석진: 남준씨 상탄 소감이 어때요? 남준: 아 일단 윤기형의 소감을 중지시켜서 너무 죄송하고, 죄송해요.제가 너무 그 항상 그거에 사로잡혀 있다 보니까 정국: 웃겼어. 슈가형이, 슈가형이 안빼앗길려고 하는 것도 웃겼고, 아니, 아니, 왜갖고가. 석진: 안빼앗길려고 하는게 돋보였어. 남준: 진짜 미안, 진짜미안. 석진: 윤기씨 못다한말 마저 해주세요. 윤기: 다했어요 남준: 제가 항상 뭔가 말을 준비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맨날 하다보니까 조금 오바한것같아요 윤기형한테 너무 미안하고 어.. 아...씨.. 윤기형 미안해, 미안하다 얘들아. 나 좀 살살있을게 이제. 미안하다 석진: 아니야, 아니야, 잘했어, 잘했어 정국: 뭐라고? 뭐가. 아 괜찮아~ 정국: 더 밝게 나온다. 신인상 축하한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