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알바 후기
2019. 11. 9. 18:42ㆍ我的人生
19년도 여름은 워터파크에서 보냈어요
아직 물도 무섭고 자격증도 없어 지원 할 때 부터 라이프가드 쪽은 신경안쓰고
대여파트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사실 자격증 없고, 수영도 잘 못하는 애들도 있어여
알바하게 되면 다 가르친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특별한 여름이였고, 딱히 남는 건 없지만 아주 즐거웠어요
워터파크 알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라이프가드지만
대여 쪽도 상당히 여러모로 쎄?요
손님들이 대여 해 가는 것들이 꽤 많거든요 이것도 돈 줘야 되냐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그 생각의 대상이 다 저희들이거든요
거 두 절 미
정 리
- 최저시급보다 100원정도 많았던 시급에, 적당한 아침부터 적당한 저녁까지 일
- 아주 힘든일은 딱히 없었던것 같아요(??) 적당한 일들을 어느정도 힘들어 질 만큼 지속하는 경우는 좀 있었던것같아요
- 술자리 좋아하시는 분들 하면 아주 좋아요 다같이 으샤으샤하고 한잔 두잔 하는 맛을 다들 알거든요
- 같은 대여 쪽 업무라도 일들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아요
- 그 일하는 분위기는 한번 떠올려보세요 뜨거운 태양아래(우린 그늘밑에) 파돗소리, 왁자지껄 사람소리, 노래소리
전부 놀러 오는 곳이에요 (승질내러 오는 사람도 가끔 있는것 같지만여) 일의 능률이 올라요 !! 뽜이팅 넘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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