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동미참 훈련을 마치며

한주 한주가 정신없이 가던 와중 브레이크가 걸렸다 조금 심하게.

오랜만에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것을 몸으로 정신으로 느낀 한 주 였다

예비군훈련 덕분에 !

집으로 통지서가 날아오길 기다리다가는 쪄죽거나 얼어죽거나 할 수 있는 시기에 갈까 무서워

예비군 어플로 신청해놨었다 

예비군 훈련 일정은 한달 정도전에 정해지기 때문에 어플에서도 신청 할 수 있는 시점은 훈련 실시전 한달 정도 전이다

지역도 행정구역상으로 정해지는 부대말고 실제로 거리가 조금 더 가까운 곳으로 신청했다

출퇴근 훈련 4일 중 하루가 비오는 날이여서 실내교육으로 진행했다 

몸은 편했는데 유독 지겹고 시간이 안간 날이였다

 

! 일찍가면 일찍 집에 갈 확률이 높은 것 같다 분대별 훈련내용 평가 할 때 일찍왔다고 점수 더 주던 교관이 있었다

! 16시에 퇴소 했다 마지막날은 15시30분

! 2019년도 부터 휴대폰은 분대별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닌다 간간히 휴식시간이 많아서 계속 꺼내기 번거롭더라 그냥 주머니에 넣어놓고 계속 썼다 현역들도 사용해서 그런지 널널해졌다 휴대폰 쓰는것에 관해서

! 요즘 예비군 훈련 밥이 맛있어졌다 도시락 업체를 이용하는데 맛있다 ㅎ

! 훈련실비가 나오는데 하루에 7000원씩 받았다 4일동안 28000원

! 하루종일 붙어있을 옆번호 아저씨들이랑 당장 친해져 놓는게 좋은 거 같다 뭔 쓰잘데기없는 얘기를 해도 시계쳐다보고  있는거 보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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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예비군

시간 - 평일 하루 8시간

내용 - 사격 목진지 시가지전투 등 4가지 정도의 과목 훈련

* 학교 동료들과 가기 때문에 즐거울 수도 있다

동원미지정(동미참)

시간 - 평일 4일 출퇴근 (09시 - 17시)

내용 - 사격 목진지 시가지전투 심폐소생술 각개전투 화생방훈련 안보교육 등 하루에 4과목 정도 씩

* 가자마자 하루종일 붙어있을 좌우 번호의 아저씨들이랑 친해져 놓는게 좋은 것 같다